Seven Network Limited (ASX:SEV)은 Australian Capital Equity (ACE)이 완전 소유한 자회사 WesTrac Holdings과 합병하여 Seven Group Holdings Limited라는 상호로 호주 증시 상장업체를 설립할 계획이다.
Sydney, 2010년2월23일, AEST (ABN Newswire) - 월요일 호주 증시는 자원주 주도로 상승세를 보였다. 예상보다 나은 기업실적 발표 역시 상승 분위기에 일조했다. S&P/ASX200 지수는 82.4포인트(1.8%)가 상승한 4717.5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76.4포인트(1.6%)가 상승한4732.7를 기록했다.
주요 경제수치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1월 신규 자동차 매출은 12월에 실시된 연방정부의 기업투자에 대한 50% 세금감면 혜택이 종료되면서 2009년 12월 대비 3.4%하락했다.
주택산업협회(HIA)에 따르면 호주의 주택구입능력지수가 이자율 및 주택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20% 이상 하락했다고 한다. 12월 분기 첫 주택구매자 구입능력지수는18.4%가 하락, 전년동기 대비 22.3% 하락을 기록했다. 주택산업협회는 시드니, 브리즈번, 호바트와 캔버라를 제외한 다른 모든 주요 도시와 지역에서 2009년 마지막 3개월간 이러한 주택구입능력지수 하락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M&A 뉴스
Seven Network Limited (ASX:SEV)은 Australian Capital Equity (ACE)이 완전 소유한 자회사 WesTrac Holdings과 합병하여 Seven Group Holdings Limited라는 상호로 호주 증시 상장업체를 설립할 계획이다. 신설법인 설립으로 Seven Network는 WesTrac group과의 합병을 통해 자원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중국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게 된다. 이번 합병 제안은10억 달러(A$)의 부채를 포함해 WesTrac를 20억 달러(A$)로 평가하고 있다. Seven의 12월26일까지 6개월간 순 이익은 전년도 동기 2,030만 달러(A$)보다 높은 5.0913억 달러(A$)였다. 이 실적에는 자사의 미디어 투자에 대한 감액 손실이 손익으로 바뀜에 따라 발생한 6.289억 달러(A$)의 세 전 이익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기업소식
NIB Holdings (ASX:NHF)은 2009/10 회계연도상반기에 전년 동기 2.08백만 달러(A$)보다 높아진 4,310만 달러(A$)의 순 이익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에는 순 기초 수익 개선, 상당한 개선을 보인 투자 성과 및 기타 비용 감소 등의 영향이 반영되었다. NIB의Mark Fitzgibbon 전무 이사는 경제성장 및 금융시장의 반등을 언급하며 남은 기간에 대한 기업 전망도 밝게 평가했다.
인터넷 서비스 업체iiNet (ASX:IIN)은 12월말까지 6개월간 전년 동기 1,140만달러(A$)보다 높은 1,213만 달러(A$)의 수익을 기록하고, 이어 2010년 연간 기초 EBITDA는 7,500만~8,000만 달러(A$) 수준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호주 최대 정유업체 Caltex Australia Ltd(ASX:CTX)는 대체비용 기준으로 2009년도에는 전년도 1.86억 달러(A$)보다 9% 증가한 2.03억 달러(A$)의 수익을 창출했다. 판매운영수익의 대체비용에서 석유가격 변동 영향 분은 제외되었다.Caltex는 세계 유가는 생산과다로 인해 단기적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림업체 Gunns (ASX:GNS)은 상반기 이익은 98% 감소했으나 2009/2010 회계연도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2월말까지 6개월간 순 이익은 전년동기 3,360만 달러(A$)에서 40만 달러(A$)로 감소했다. Gunns는 하반기에는 큰 폭의 수익 개선을 통해 이전 수준의 배당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Fairfax Media Ltd. (ASX:FXJ)는 전년도 3.653억 달러(A$)의 손실의 부진을 딛고 상반기에 1.488억 달러(A$) 순 이익을 공시했다. 이번 실적개선에는 비용절감 및 상반기 말 광고시장 회복의 긍정적 효과가 반영되었다. Fairfax는 종전 기업 실적 목표치를 변경 없이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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