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ns Limited
뉴스
미 증시가 싼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려는 투자 심리 덕분에 연속 하락세를 접고 상승한 이후, 오늘 호주 증시는 S&P/ASX200 지수와 AO 지수 모두 개장 직후 0.8% 이상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월요일 호주 증시는 자원주 주도로 상승세를 보였다. 예상보다 나은 기업실적 발표 역시 상승 분위기에 일조했다. S&P/ASX200 지수는 82.4포인트(1.8%)가 상승한 4717.5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76.4포인트(1.6%)가 상승한4732.7를 기록했다.
밤새 미 증시는 이어지는 경제지표 호재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13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한다. 10월 미국 수입과 소비지출은 각각 0.2%와 0.7% 상승했다. 신규 주택판매도 예상을 깨고 6.2% 증가했다.
금요일 미 증시는 전문가들의 미 경제 성장률 전망이 높아짐에 따라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시했다. 시장은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s Capital)이 내년 첫 3개월간의 미국 GDP 성장률을 당초 3%에서 5%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자극을 받았다. 이번 주 다우 지수는 215포인트 상승했다.
밤새 미 증시는 월요일 6.7% 폭락한 중국 증시의 대규모 매도세 여파로 하락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한달 만에 20%이상 하락했다.
금요일 미 증시는 소비자 관련 수치발표 이후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7월 소비자 지출액은 소폭 상승한 반면 개인 소득액은 변동이 없었다고 한다. 미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역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목요일 미 증시는 이어지는 금융주 상승과 원유가격 반등으로 에너지주가 상승하면서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미 정부의 GDP 조사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2분기 들어 성장률이 전문가들의 1.5% 하락 전망을 깨고 1% 하락에 그치면서 그 위축 속도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어제 호주 증시는 6월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신중해진 투자 심리로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3.3포인트(0.09%)가 높아진 3877.3포인트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9포인트(0.07%)가 높아진 3875.2를 기록했다.
금요일 호주 증시는 금융주 주도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47.8포인트(1.24%)가 상승한 3903.8포인트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48포인트(1.25%)가 상승한 3899.5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기업실적보고 시즌 전까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호주 증시는 광산주와 은행주 주도로 강세를 기록했다. 소비자 심리지수와 주택금융에 대한 긍정적인 수치 역시 시장 호조로 작용했다. S&P/ASX200 지수는 89.5 포인트(2.27%)가 상승한 4024.4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82.7포인트(2.1%)가 상승한 4016.3를 기록했다.
133,063 회사 소개
- 검색 횟수: (지난 7일간: 36) (지난 30일간: 149) (게재 이후: 17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