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호주 시장보고서: 악재속에서도 담담
미 증시 폭락에도 불구하고 어제 호주 증시는 강하게 그 자리를 버텨냈다고 CMC Market은 설명한다. 의외로 증시는 이자율 결정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미 증시 폭락에도 불구하고 어제 호주 증시는 강하게 그 자리를 버텨냈다고 CMC Market은 설명한다. 의외로 증시는 이자율 결정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월요일 호주 증시는 국내외 악재들 속에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S&P/ASX200 지수는 94.4포인트 (2.82%)가 하락하여 3250.1을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93.1포인트 (2.82%)가 떨어져 3203.8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유가 상승 및 상업은행들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점차 높이지면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S&P/ASX200 지수는 18포인트 (0.54%)가 상승한 3345.5를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15.9포인트(0.48%)가 올라 3297.4를 기록했다.
어제 아시아 증시는 미국 은행 지원 수정안에 대한 미 증시의 대규모 매도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홍콩의 항생지수는 2.5%가 하락했으며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0.7% 상승했다.
오늘 아시아 시장의 주요 지수는 미국발 악재로 타격을 받았다. 어제 아시아 증시는 소폭의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해증시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영향으로 1.8%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홍콩 역시 0.8%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일본과 한국증시는 미국 구제안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으로 소폭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증시의 랠리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일본 니케이평균주가지수 또한 엔화 약세로 탄력을 받은 수출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지역의 증시들은 해운주가 하루 더 상승세를 이어갔고, 광물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광산주가 상승함에 따라 금요일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의 상해지수(SCI)는 4% 상승하면서 이번주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홍콩증시에서도 역시 중국관련 주들이 증시상승을 주도하였다.
호주증시는 지난주 해외증시의 훈풍으로 1% 상승 마감했다. S&P/ASX200지수는 41.3포인트 (1.2%) 상승한 3469.9을 기록하였고 AO지수는 34.9포인트(1%) 상승, 3407.5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