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호주 시장보고서: 예상 밖의 고용수치 개선
호주 증시는 예상치 않았던 고용수치 개선 이후 강세를 보였다. 또한 BHP Billiton에 이어 긍정적인 기업실적이 기대되는 Rio Tinto의 주가 상승 역시 증시 상승세에 기여했다. S&P/ASX200 지수는 40.9포인트(0.91%) 상승한 4554.3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42.8포인트(0.94%) 상승한 4575.8를 기록했다.
호주 증시는 예상치 않았던 고용수치 개선 이후 강세를 보였다. 또한 BHP Billiton에 이어 긍정적인 기업실적이 기대되는 Rio Tinto의 주가 상승 역시 증시 상승세에 기여했다. S&P/ASX200 지수는 40.9포인트(0.91%) 상승한 4554.3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42.8포인트(0.94%) 상승한 4575.8를 기록했다.
화요일 호주 증시는 유럽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금융주 중심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S&P/ASX200 지수는 16.3포인트(0.4%)가 하락한 4505.1을 기록했고, AO 지수는 18.1포인트(0.4%) 하락한 4520.7를 기록했다.
어제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는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의 부채문제로 야기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일본 니케이 평균지수는 1.1%가 하락해 2개월 최저치로 마감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9% 하락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0.6% 떨어졌다. 반면, 싱가포르의 ST(Straits Times)지수는 0.4% 상승했다.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는 미 연방준비위원회가 “상당 기간” 제로에 가까운 이자율을 유지하겠다는 발언 이후 반등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이런 반등세도 일시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어제 일본 니케이 지수는 높은 기업실적 발표로 탄력을 받으면서 1.6%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 한국 코스피지수, 대만 Taiex 지수는 1.6%, 1.0%, 1.8%씩 올랐다.
미 증시 악재로 오늘 아시아 증시는 타격을 받았다. 미 증시는 금융기관들이 위험부담이 큰 금융투자에 나서는 것을 규제하겠다는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발언으로 금융주들이 급락하면서 밤새 폭락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은행을 소유한 금융기관들이 헤지펀드나 사모펀드에 투자, 소유 또는 후원하는 것을 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증시는 수요일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BHP Billiton의 높은 반기 생산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인한 장 초반 상승분은 일부 중국 은행들이 이번 달 나머지 기간 동안 대출을 중지하라는 구두 명령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대부분 상쇄되었다. S&P/ASX200 지수는 7포인트(0.1%) 상승한 4868.2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5.5포인트(0.1%) 상승한 4895.1를 기록했다.
화요일 미 증시는 반등세를 보이며 15개월 최고치를 갱신했다. 메사추세츠 상원 보궐선거 결과로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보험 개혁안이 더 힘들어 질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관측 속에서 건강 관련 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