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호주 시장보고서: 증시 상승세 지속
미 증시는 미국 제조업 경기와 신규 차량판매 및 기업실적 호전에 힘입어 9개월 최대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에너지 및 원자재 기업들 역시 시장 분위기 고조에 일조 했다.
미 증시는 미국 제조업 경기와 신규 차량판매 및 기업실적 호전에 힘입어 9개월 최대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에너지 및 원자재 기업들 역시 시장 분위기 고조에 일조 했다.
목요일 미 증시는 예상보다 나은 기업실적에 힘입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미 증시 랠리로 주요 지수들이 연간 최고치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미 증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S&P/ASX200 지수는 49.8포인트(1.2%)가 상승한 4139.6를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50.5포인트(1.23%)가 상승한 4147.8을 기록했다.
금요일 호주 증시는 미국 기업실적보고 호재에 힘 입어 8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S&P/ASX200 지수는 22.5포인트(0.6%)가 상승한 4086.6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24.7포인트(0.6%)가 상승한 4097.3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계속되는 시장 분위기 고조로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S&P/ASX200 지수는 17.8포인트(0.4%)가 상승한 4068.5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0.6포인트(0.5%)가 상승한 4068.9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비철금속 가격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S&P/ASX200 지수는 16.8포인트(0.4%)가 낮아진 3766.9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16.4포인트(0.4%) 하락한 3767.8를 기록했다.
미 증시가 공휴일로 휴장한 금요일,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호주 증시는 실망스러운 고용수치 및 상품가격 하락으로 급락한 미 증시에 이어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200지수는 49.1포인트(1.27%)가 낮아진 3828.2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48.6포인트(1.25%)가 낮아진 3826.6를 기록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이사회 회의 이후 기준 이자율을 화요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