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ASX:CSR)의 사업 분리, 법원 승인 확보
Sydney, 2010년4월23일, AEST (ABN Newswire) - 건설 자재 생산 및 제당 업체인 호주의 CSR Limited는 2월에 있었던 자사 사업 분리 제안에 대한 하급 법원의 금지결정과 관련해 연방 법원의 승인을 확보, 마침내 자사의 제당 사업과 재생 에너지 사업 분리 계획을 착수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 내려진 법원 결정은 CSR이 향후 석면관련 소송과 관련해 발행하는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의문을 제시한 것이었다. CSR의 주식은 이 같은 연방 법원 결정의 영향으로 금요일 급상승했다.
CSR은 완전히 다른 성격의 사업 분리를 통해 추가적인 주주들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분리되는 제당 사업과 재생 에너지 사업은 Sucrogen이라는 상호명으로 호주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CSR의 건축 자재 사업은 CSR 상호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CSR은 일본의 Mitsubishi (TYO:8058)와 Mitsui (TYO:8031)가 자사 제당 사업 인수를 제안했을 것이라는 시장 추측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는 중국의 Bright Food와 Sucrogen을 대상으로 17.5억 달러(A$)규모 인수 제안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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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i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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