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바이오 기술업체 Basilea Pharmaceutica AG (SWF:BSLN)은 일본 Astellas Pharma Inc. (TYO: 4503)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Sydney, 2010년2월25일, AEST (ABN Newswire) - 밤새 뉴욕 증시는 상당기간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연준위 벤 버냉키 의장의 발언 이후, 당장의 긴축 정책은 없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안도 속에서 은행주들이 상승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를 접고 상승했다.
수요일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속가격 하락 압박으로 아시아 증시 전반에서 자원주들이 타격을 입었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 한국 코스피 지수, 홍콩 항셍 지수는 각각 1.5%, 1.0%, 0.8%씩 하락했다. 또한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및 독일 경기신뢰지수 악재도 아시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통화긴축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1.3% 반등세를 보였다.
기업 소식
스위스 바이오 기술업체 Basilea Pharmaceutica AG (SWF:BSLN)은 일본 Astellas Pharma Inc. (
TYO: 4503)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Basilea는 어려운 자금 사정을 해소를 위해 7,500만 스위스 프랑을 선급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Basilea는 또한 이번 거래로 최대 4.78억 프랑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막바지 시험단계에 있는 약품 판매에 대해 2자리수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게 된다. Astellas는 Isavuconazole 약품을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되고, Basilea도 해당 약품을 미국, 캐나다, 유럽 주요 국가 및 중국에서 공동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Sumitomo Trust & Banking Co. (TYO:8403)는 다음달 Nanjing Zijin Investment Co가 완전히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중국 신탁은행 Nanjing Trust Investment Co의 지분 19.99%를 1.1994억 위안에 인수할 예정이다. 중국 금융기관 운영에 참여하는 최초의 일본 은행이 되게 되는 Sumitomo Trust는 자사의 사업 노하우를 이 중국 신탁은행에 전수하게 되며,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을 포함한 고객들의 자금 조성 및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포스코(POSCO)(SEO:005490)는 대우인터내셔널(Daewoo International) (SEO:047050)의 지분을 최대 68%까지 인수하기 위해 마감시한 이전에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매업 중심의 롯데 그룹 역시 대우인터내셔널의 지배지분 인수를 위해 목요일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대우는 시세가 좋은 석유, 가스 및 기타 자원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무역업의 경우에는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올해 가장 매력적인 인수 대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만 국영 정유업체인 CPC Corp.은 대만 합성고무 제조업체인 TSRC Corp. (TPE:2103)과 3억 달러(U$)규모의 화학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합작법인은 또한 제3의 투자 파트너를 물색 중이나, CPC 고위 간부의 설명에 따르면 최대 주주는 CPC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합작법인은 2013년 2/4분기 또는 3/4분기부터 생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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