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호주 보고서: 미 증시 랠리 끝나
어제 호주 시장은 금융주가 상승하면서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3.2포인트(0.1%) 상승하면서 3348.4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6포인트(0.1%) 가 상승하여 3297.3를 기록했다. 미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호주 증시는 구리 및 원유가 상승의 지지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어제 호주 시장은 금융주가 상승하면서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3.2포인트(0.1%) 상승하면서 3348.4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6포인트(0.1%) 가 상승하여 3297.3를 기록했다. 미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호주 증시는 구리 및 원유가 상승의 지지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니케이 평균지수는 1.2%가 하락하면서 2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홍콩 항생지수는 주요 아시아 증시 중 가장 높은 낙폭을 보이며 4.8% 하락했다. 중국 상해지수는 3.4%가 하락했다. 반면 한국의 코스피는 기술부문과 조선건조 부문의 선전으로 1.6%가 상승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원자바오 중국총리의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재정지출 확대 및 8% 경제성장률 목표에 대한 발표 후 자원 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자원 수요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왔다. S&P/ASX200 지수는 22.1포인트(0.7%)가 상승한 3,188.5을 기록했고, AO 지수는 22.9포인트(0.73%)가 상승한 3,148.8를 기록했다.
화요일 아시아 증시는 미 증시 하락 이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미 증시 부진으로 조성된 일부 부정적 분위기를 상쇄했다. 일본의 니케이 225 평균지수는 0.7%의 소폭하락세를 보였고, 한국의 코스피 지수와 대만의 Taiex는 각각 0.7%, 0.2% 상승했다. 상해지수는 1.1%가 하락했고, 홍콩의 항생지수는 2.3% 하락을 보였다.
어제 아시아 주요 증시들은 주로 미국 경기 부양책과 기업실적에 대한 회의적 분위기로 야기된 부정적 영향으로 하락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심각한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로부터 미국을 건지기 위한 노력을 반영하면서 정부의 재정적자가 1.75조 달러(U$)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내용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유가 상승 및 상업은행들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점차 높이지면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S&P/ASX200 지수는 18포인트 (0.54%)가 상승한 3345.5를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15.9포인트(0.48%)가 올라 3297.4를 기록했다.
호주 증시는 5년만에 최저치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4.1포인트(0.1%)가 하락하여 3327.5을 기록했고, AO 지수는 3.5포인트(0.1%)가 하락한 3281.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