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아시아 시장동향
어제 아시아 증시는 미 증시 폭락 이 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니케이 지수는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 코스피는 3.2% 하락했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경제적 상황이 좋다고 여겨지는 중국의 경우에도 상해 지수가 4.6% 대폭 하락하였다. 홍콩 항생지수는 2.9% 하락했다.
어제 아시아 증시는 미 증시 폭락 이 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니케이 지수는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 코스피는 3.2% 하락했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경제적 상황이 좋다고 여겨지는 중국의 경우에도 상해 지수가 4.6% 대폭 하락하였다. 홍콩 항생지수는 2.9% 하락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미 정부가 씨티그룹의 일반주 40%를 소유할 지도 모른다는 소식으로 반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51.2포인트(1.5%) 하락으로 3351.2를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48.9포인트(1.5%)가 떨어져 3304.1을 기록했다. 오늘 미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최저치 갱신이 예상되고 있다.
어제 호주 증시는 전반적인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200은 51.1포인트(1.48%) 하락하여 3,413.2을 기록했고 AO지수는 45.3포인트 (1.33%)가 하락한 3,366.9을 기록했다. 호주 증시는 이번 주에만 이미 4.1%가 하락하였으나 비금속 및 유가 하락 이후 그 하락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주요증시는 어제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도쿄 증시는 심각한 경제위축을 보여주는 경제수치로 타격을 입었으나 상해지수는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홍콩 증시 역시 상승세로 마감했다.
금요일 아시아 주요증시들은 미증시가 장후반 반등 이 후 상승세로 마감했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0.96% 상승하였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0.5% 상승했다. 상해지수는 3%가 상승하여 2300선대를 넘어섰다. 홍콩 항생지수는 2.47%가 증가했으며 대만의 주요 지수도 2.1% 상승했다.
어제 아시아 증시는 투자자들의 경기에 대한 회의적 관망과 미국의 경기부양책의 혜택을 즉각적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속에서 하향세로 마감했다. 도쿄 증시는 3% 하락했다. 홍콩의 항생지수와 상해지수는 각각 2.3%, 0.6% 하락했다. 오늘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하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 호주 증시는 높은 부채부담을 안고 있던 Rio Tinto와 중국 제철기업 Chinalco간의 300억 달러(A$)규모의 협약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은 39.9포인트(1.15%)가 상승한 3,514.3를 기록했고, AO지수는 40.4포인트 (1.18%)가 상승하여 3,458.5를 기록했다. 정부의 첫번째 경기부양안이 호주 상원에서 거부된 후, 의회에서 새 경기부양안을 놓고 논의할 예정임에 따라 투자자들은 420억 달러(A$)규모의 경기부양책 진행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