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호주 시장보고서: 촉매제가 필요한 시장
밤새 미 증시는 개인소득, 소비지출, 주간 실업수당청구, 제조업 매출 및 주택매매 등의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우려와 미국 지역 경제에 대한 실망스러운 수치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밤새 미 증시는 개인소득, 소비지출, 주간 실업수당청구, 제조업 매출 및 주택매매 등의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우려와 미국 지역 경제에 대한 실망스러운 수치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 증시는 9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의 예상치 않은 하락으로 밤새 하락세로 마감했다. 6개월간의 미 증시 랠리를 주도해왔던 미국 기술주가 어제의 증시하락을 주도 했다. 9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로 8월의 54.5에서 53.1로 감소했다.
금요일 미 증시는 미 정부의 8월 일자리 감소추세 둔화소식으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미 증시는 7월초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이면서 여전히 주간 기준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렀다.
8월 제조업 지수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증시 매도세는 은행주에 대한 우려 및 다른 달에 비해 성과가 부진한 이른바 9월 효과의 영향이 컸다.
밤새 미 증시는 아시아 증시에 전반적인 매도세를 몰고 왔던 상하이 증시의 폭락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에너지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에너지 주가 탄력을 받으면서 미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 원유 선물가는 예상치 않았던 미국 원유 재고량 감소에 대한 미국 에너지부의 발표 이 후 상승했다.
미 증시는 예상보다 저조한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이후 밤새 보합세로 마감했다.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에 따르면 고용시장 악화가 주 원인으로 6월 소비자지수는 49.3에서 46.6으로 하락했다고 한다.
어제 호주 증시는 미 증시의 하락 이 후 소폭 하향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4.4포인트(0.1%) 하락한 4064.1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3.7포인트(0.1%) 상승하여 4072.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