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호주 시장보고서: 오바마 경기부양책 서명에도 시무룩한 시장
어제 호주증시는 영국 은행들이 추가적 자금확충을 필요로 할 지 모른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금융주가 하락하면서 급락하였다. 부진한 기업실적도 시장에 타격을 주었다. S&P/ASX200지수는 52.6포인트(1.5%)가 하락한 3464.3을 기록했으며 AO지수는 49.1포인트(1.4%)가 하락한 3412.2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증시는 영국 은행들이 추가적 자금확충을 필요로 할 지 모른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금융주가 하락하면서 급락하였다. 부진한 기업실적도 시장에 타격을 주었다. S&P/ASX200지수는 52.6포인트(1.5%)가 하락한 3464.3을 기록했으며 AO지수는 49.1포인트(1.4%)가 하락한 3412.2를 기록했다.
호주 증시는 미 정부의 모기지 구제방안 발표 이 후 상승세를 이어 지난 금요일에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S&P/ASX200은 44.8포인트 (1.27%)가 상승한 3,559.1를 기록했고 AO지수는 38.2포인트 (1.1%)가 상승한 3,496.7를 기록했다. 오바마 미행정부에서도 경제위기를 단기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곧 기업실적보고서가 발표되면 시장 분위기는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