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호주 시장보고서: 미 증시 오름세
밤새 미 증시는 미 경기침체가 끝났다는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성 자산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견조한 상승세로 마감했다. 금융주에 대한 매수세와 미 산업생산지표 상승이 주가 상승을 주도 했다.
밤새 미 증시는 미 경기침체가 끝났다는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성 자산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견조한 상승세로 마감했다. 금융주에 대한 매수세와 미 산업생산지표 상승이 주가 상승을 주도 했다.
밤새 미 증시는 8월 비농업 부문의 실망스러운 고용 보고서가 이번 주 발표 예정인 고용 관련 핵심 보고서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8월에 해고된 미국 민간부문 일자리 수는 298,000건으로 고용지표가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밤새 미 증시는 전날의 급락 이후 상승세로 마감했다. Home Depot 등의 소매업체들의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이 증시 반등에 일조했다.
미 증시는 예상보다 저조한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이후 밤새 보합세로 마감했다.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에 따르면 고용시장 악화가 주 원인으로 6월 소비자지수는 49.3에서 46.6으로 하락했다고 한다.
금요일 호주 증시는 미국 기업실적보고 호재에 힘 입어 8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S&P/ASX200 지수는 22.5포인트(0.6%)가 상승한 4086.6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24.7포인트(0.6%)가 상승한 4097.3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계속되는 시장 분위기 고조로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S&P/ASX200 지수는 17.8포인트(0.4%)가 상승한 4068.5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0.6포인트(0.5%)가 상승한 4068.9를 기록했다.
호주 증시는 장 초반 상승 이후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 200 지수는 5.2포인트(0.1%)가 하락한 4000.8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5.1포인트(0.1%)가 하락한 3992.9를 기록했다. 한 주간 두 지수 모두 5% 이상 상승하면서 넉 달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늘 증시는 미 증시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