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호주 시장보고서: 미국 주택판매 호조로 시장 분위기 고조
금요일 미 증시는 미 주택판매지표로 경기 회복에 대한 시장의 자신감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 지수는 주간 2% 상승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푸어스의 500 지수는 2.2%가 상승했다.
금요일 미 증시는 미 주택판매지표로 경기 회복에 대한 시장의 자신감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 지수는 주간 2% 상승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푸어스의 500 지수는 2.2%가 상승했다.
밤새 미 증시는 전날의 급락 이후 상승세로 마감했다. Home Depot 등의 소매업체들의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이 증시 반등에 일조했다.
기대 이상의 미 제조업 조사 수치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는 밤새 폭락했다. 아시아 및 유럽 증시의 폭락이 미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다. 상해 증시는 월요일 5.8% 하락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금융주 및 자원주 주도의 악재로 급락했다. S&P/ASX200 지수는 80.9포인트(2.05%)가 하락한 3874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75.5포인트(1.91%)가 하락한 3872.3를 기록했다.
미 증시 폭락에 이어 어제 호주시장은 상당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S&P/ASX200 지수는 121.3포인트(3.1%)가 하락한 3796.9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117.8포인트(3.01%)가 하락한 3793를 기록했다. 상품가격의 반등으로 호주 시장의 분위기가 전화되기는 했으나 최근 거래에서의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어제 호주 증시는 최근 시장 랠리에서 발생한 이익을 실현하려는 시장 분위기로 인해 하락했다. S&P/ASX200 지수는 58.4포인트(1.47%)가 하락한 3,904.1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53.7포인트(1.36%) 떨어져 3,904.2로 마감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하향세로 마감했다. S&P/ASX200은 36.3포인트(0.91%) 하락한 3934.9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35.4포인트(0.89%)가 하락한 3933.6를 기록했다. 밤사이 뉴욕 증시의 상품가격의 상승세가 오늘 호주 증시 호조로 작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