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호주 시장보고서: 투자심리 위축
밤새 다우 지수와 S&P 500지수는 9월 제조업 활동지수가 예상보다 악화되고, 신규 실업자 수도 당초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전반적인 매도세를 불러와 3개월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주택 판매와 소비 지출, 건설 지출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미 제조업체들의 생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고 미국 내 실업 상황이 예상만큼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미 증시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