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23일 호주 시장보고서: NIB Holdings (ASX:NHF), 순이익 158% 증가
미 증시 약세에 따라 호주 증시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막바지에 들어선 기업실적 발표에 몰렸다. 호주 달러 역시 불확실한 연방정부 선거 향방의 영향으로 월요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호주 달러는 금요일 종가인 89.03 센트(U$)보다 0.44% 낮아진 88.63 센트(U$)에서 거래되었다
미 증시 약세에 따라 호주 증시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막바지에 들어선 기업실적 발표에 몰렸다. 호주 달러 역시 불확실한 연방정부 선거 향방의 영향으로 월요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호주 달러는 금요일 종가인 89.03 센트(U$)보다 0.44% 낮아진 88.63 센트(U$)에서 거래되었다
해외 증시의 엇갈린 분위기 속에서 월요일 호주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S&P/ASX200 지수는 0.41% 하락한 4547.4포인트를 기록했고, AO 지수 역시 0.41%(19포인트) 하락하여 4567.3포인트를 기록했다.
수요일 호주 증시는 전날의 6주 최고치를 회복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전 장에서 S&P/ASX200 지수는 0.3% 하락한 4558.1포인트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0.28% 하락한 4573.8포인트를 기록했다. 금융 및 산업 관련 주들은 0.5% 하락했고, 원자재 부문은 0.4% 하락했다.
예상보다 높은 제조업 지표와 높은 유럽 은행 실적으로 미 증시가 10주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호주 증시도 오늘 아침 상승세로 출발했다. 원자재, 정보 기술, 에너지 관련 주 주도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금요일 미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호주 증시는 월요일 장 초반 급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씨티그룹(Citigroup),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의 기대에 못 미치는 기업실적 발표 이후, 금요일 2.52% 하락했다. 소비자 신뢰도의 급격한 하락 역시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감을 부채질했다.
호주 증시는 미국 기업들의 고무적인 2분기 기업 실적발표로 미 증시가 밤새 급등하면서 모든 분야의 주식들이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늘 S&P/ASX 200 지수는 개장 직후 약 1.7% 상승했다.
수요일 호주 증시는 한산한 거래 속에서 금융 및 에너지 관련주 주도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과 유럽의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향후 더욱 저조한 미국 경제지표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