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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X:TCL ISIN:AU000000TC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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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지역의 금융 구제안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추가적인 긴축통화정책에 대한불안감에 따른 미 증시 하락에 불구하고 오늘 아침 호주 증시는 활발한 매수세 속에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어제는 중국의 인플레이션 수치 증가 발표로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하락했다.
수요일 호주 증시는 개선된 전망과 상품가격 강세로 뉴욕 증시와 아시아 증시가 탄력을 받으면서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어지는 낙관적인 기업실적 발표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S&P/ASX200 지수는 100.1포인트(2.2%)가 상승한 4667.9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96포인트(2.1%)가 상승하여 4686.8를 기록했다.
우량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투자심리가 고조됨에 따라 밤새 다우 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심리적 노선인 1만 포인트를 향해 상승세를 보였다. 에너지 주식들 역시 원유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하였다.
기업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 후 금요일 다우 지수는 2009년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IT 거대기업 IBM 및 Intel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증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S&P 500 지수 및 나스닥 모두 이번 주 4.5%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밤새 미 증시는 경제지표, 기업실적 개선 및 버냉키 연방준비위원회 의장 연임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Conference Board (컨퍼런스 보드)의 8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개월째 상승하였다.
호주 증시는 미 증시 상승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지수는 57.4포인트(1.5%) 상승한 3924.5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58.7포인트(1.5%) 상승한 3917.5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추가적인 기업실적 호조소식으로 시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가운데 거래량은 여전히 적었다.
어제 호주증시는 영국 은행들이 추가적 자금확충을 필요로 할 지 모른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금융주가 하락하면서 급락하였다. 부진한 기업실적도 시장에 타격을 주었다. S&P/ASX200지수는 52.6포인트(1.5%)가 하락한 3464.3을 기록했으며 AO지수는 49.1포인트(1.4%)가 하락한 341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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