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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교체로 인한 장 초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호주 증시는 목요일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자원주들은 정부와 광산업체간 협의를 통해 자원세 도입안으로 야기된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속에서 상승했다. 호주 증시는 금융주 주도로 소폭 하락했다. S&P/ASX200 지수는 6.4포인트(0.14%) 하락한 4479.7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5.3포인트(0.12%) 하락한 4504.1로 마감했다.
목요일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는 최근 랠리에 따른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움직임 속에 하락했다. 자원주는 국제통화기금(IMF)이 공개시장에서 191.3 메트릭톤의 금을 매각할 계획이라는 소식 이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 지수와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각각 0.5%, 0.4% 하락했다. 그러나 일본 니케이 평균 지수는 일본은행(Bank of Japan)이 이자율을 0.1%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후 0.3% 상승했다. 중국, 대만, 베트남 증시는 금요일에도 휴장했다.
수요일 호주 증시는 전 부문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급락했다. S&P/ASX200 지수는 73.3포인트(1.6%) 하락한 4644.6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73.1포인트(1.5%) 하락한 4670을 기록했다.
목요일 호주 증시는 리오 틴토(Rio Tinto)의 높은 생산 및 판매실적 보고 이후 상승세를 기록했다. 긍정적 고용수치와 아시아 증시 반등 역시 호주 증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S&P/ASX200 지수는 29.9포인트(0.6%) 상승한 4898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9.3포인트(0.6%) 상승한 4929.4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 증시가 연중 일일 최대인 5% 하락을 기록한 이후, 미 증시는 밤새 소폭 하향세로 마감했다. 6월 미국 내구성 소비제품 신규 주문이 2.5% 하락했다는 미 상무부 발표 또한 미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어제 호주 증시는 금융주의 부진으로 대규모 광산주의 상승분이 상쇄되면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200지수는 5.4포인트(0.1%) 하락한 3747.5을 기록했고, AO 지수는 4포인트(0.1%)가 하락한 3693.9를 기록했다.
목요일, 호주 증시는 해외증시의 랠리와 높은 상품 가격으로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P/ASX200은 30.7포인트(0.88%)가 상승한 3,526.2이었고, AO 지수는 26.2포인트(0.76%)가 상승한 3,461.3포인트를 기록했다. 호주시장은 미증시 폭락의 여파로 상승세가 꺾일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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