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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미국 제조업 경기와 신규 차량판매 및 기업실적 호전에 힘입어 9개월 최대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에너지 및 원자재 기업들 역시 시장 분위기 고조에 일조 했다.

호주 증시는 광산주 주도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25.7포인트(0.7%) 상승한 3672.3를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29.3포인트(0.8%) 상승한 3615.6를 기록했다. 주간 ASX200 지수와 AO 지수는 각각 6%, 6.2% 상승했다.

호주 증시는 예상보다 긍정적인 기업실적 보고서의 영향으로 어제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35.7포인트 (1.1%)가 상승한 3448.9을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31.1 포인트 (0.9%)가 오른 3398를 기록하였다.

어제 호주증시는 하향세로 마감했다. S&P/ASX200지수는 43.3포인트(1.2%) 하락한 3497.4를 기록했으며 AO지수는 34.6포인트(1%)가 하락하여 3443.5를 기록했다. 시장은 오늘 발표될 예정인 RBA의 이자율 인하결정과 실적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주요 금융주 및 자원주들이 하락함에 따라 호주 주식시장은 금요일 2% 이상 하락하였다. S&P/ASX200 기준지수는 102.4 포인트 (2.06%)가 하락하여 4877.1을 기록했으며, AO (All Ordinaries)지수는 101.4 포인트 (2.01%)가 하락한 4949.5였다.

호주증권시장은 금요일 월스트리트의 하락에 영향을 받았다. 허리케인 구스타브의 미국 대륙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원유가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