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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호주 증시는 11개월 최저치를 기록하며 8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 증시가 저조한 고용수치로 하락한 이후 호주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어 6월 중국의 구매관리자 지수 하락으로 중국의 경제침체 우려가 야기되면서 시장 분위기는 더욱 악화되었다. 장 마감 결과, S&P/ASX200 지수는 64포인트(1.49%)가 하락한 4237.5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62.1포인트(1.44%)가 하락한 4262.7를 기록했다.
목요일 호주 증시는 기대 이상의 노동시장 보고서 발표에도 불구하고5일 연속 하락했다. 주로 자원주의 부진과 신중한 소비성향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S&P/ASX200 지수는 31.2포인트(0.7%)가 하락한 4606.7포인트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9.7포인트(0.6%)가 하락한 4622.9를 기록했다.
밤새 미 증시는 두바이 월드가 채권은행들과 260억 달러(U$)규모의 부채와 관련하여 구조조정과정에 대한 건설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힘에 따라 상승세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들은 두바이 사태 여파가 지역적 문제로 그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판단과 함께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금요일 미국 다우지수는 두바이 월드에 대한 우려로 약 1.5% 하락했다. 그러나 유럽증시는 저가 매수로 인해 전날의 큰 폭 하락에서 반등했다.
밤새 미 증시는 연일 이어진 하락세를 접고 예상보다 좋은 소매판매 수치 발표 이후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8월의 판매수치 호재로 금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 주요 고용지표들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호주 주식시장은 지난밤 사이 미국 시장이 상승함에 따라 오늘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밤 금과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자원 관련 종목들의 상승이 예상된다. 호주동부표준시간으로 오전 8시, 시드니 선물거래소의 9월 주가지수선물계약은 39포인트 상승한 4,98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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