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호주증시는 광산부문의 회복으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S&P/ASX200 지수는 21.4포인트(0.61%)가 상승, 3550.9에 마감했으며, AO지수는 18.1포인트(0.52%)가 상승한 3494.9로 마감했다. 경제전문가들은 경기가 어느 정도 분명해질 때까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일 있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은 이번주의 주요변수로 작용하여 경기 심리를 고양시킬 것이다.

금요일 전세계 주식시장은 금융당국들이 금융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면서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주식시장은 지난 금요일 발생한 손실의 대부분을 회복하면서 4.3% 상승하여 마감하였으나 여전히 주간(week) 수치에서는 2%가 하락하였다.

어제 호주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과 세계적인 보험사AIG에 대한 미 중앙은행의 구제책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월가는 AIG의 파산을 막기 위한 미국연방준비이사회의 $US 850억 구제대출 의사 발표 이후에도 밤새 4%이상 폭락했다.

미국 증시는 미국 4대 투자은행인 Lehman Brothers의 파산신청으로 밤새 4% 이상 하락하면서 폐장했다. Lehman Brothers를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분분한 가운데 호주 증시는 어제1.5% 하락 마감했다. 경제분석가들은 Lehman Brothers의 파산과 Merrill Lynch가 인수됨에 따라 파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호주 달러는 오늘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어제 호주 주식시장은 최근의 미국 금융 불안이 호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로 3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주요 4대 은행들은 Lehman Brother의 뉴욕 자산 매각 발표 이후로 밤새 3% 이상 하락했고, 지수 하락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어제 호주 주식시장은 하락했다. S&P/ASX200 기준지수는 87.4포인트(1.75%)가 하락하여 4980.1 을 기록하였으며 AO(All Ordinaries)는 84.4 포인트(1.67%) 상승하여 5041.9였다. 상품가격이 떨어지면서, 자원주는 다시 하락 하였다.

모기지 업체 에 대한 미 정부의 구제책이 세계 경제 불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어줌에 따라 거의 반년 만에 호주 주식시장은 어제 최대로 상승했다.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주요 금융주 및 자원주들이 하락함에 따라 호주 주식시장은 금요일 2% 이상 하락하였다. S&P/ASX200 기준지수는 102.4 포인트 (2.06%)가 하락하여 4877.1을 기록했으며, AO (All Ordinaries)지수는 101.4 포인트 (2.01%)가 하락한 4949.5였다.

어제 호주 주식시장은 거대 광산기업주와 대부분의 은행주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목요일S&P/ASX200 기준지수는 주요 지지선인 5000이 붕괴되면서 80.5포인트(1.59%)가 하락한 4979.5로 마감했으며, AO(All Ordinaries)지수는 79.6포인트(1.55%)가 하락하여 5050.9를 기록했다. 경제분석가들은 미국시장 소매 매출 및 고용이 침체되었다는 보고서에 따라 경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밤새 하락하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혼란스러운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 호주 주식시장은 이자율 인하와 유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S&P/ASX200의 기준지수는 2.3포인트 (0.04%)하락한 5,116이었으며, AO지수 (All Ordinaries)는 5포인트 (0.1%)하락한 5,195였다.